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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glia Orro

지역: 이탈리아 Sardegna, Italy

1년 총 생산량: 약 15.000

 

Famiglia Orro 와이너리는 사르데냐 섬의 중부 서쪽에 위치한 작은 마을, Tramatza 에 위치한 가족운영 와이너리입니다. 가족의 리더인 Davide 다비드는 오직 2개의 품종에만 집중하여 재배합니다. Nieddera 니에데라(레드), 그리고 Vernaccia 베르나챠(화이트) 이지요. 베르나챠는 고대 라틴언어로 토착품종이라는 뜻이고, 같은 베르나챠 이름이지만, 산 지미냐노 혹은 Serrapetrona 세라페트로나의 베르나챠와는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혼동되면 안 됩니다. 주위 마을에서는 아직도 이 포도의 매우 아로마틱한 향 때문에 Myrrh(몰약) 라틴어인 Murruai 무루아이 라고 불리고 있어요. 오늘 날은, 오직 이 곳에서만 자라는 특별한 품종이기 때문에 근처 마을의 이름과 같은 Vernaccia di Oristano 베르나챠 디 오리스타노 로 불리고 있지요.

 

가장 오래된 포도나무들은 1956년, 다비드의 할아버지로부터 심어졌어요. 다비드는 Famiglia Orro 와이너리의 3대 와인 메이커이고, 계속해서 가족의 명예를 높이고 있습니다. 베르나챠 와인메이킹의 3천여년 된 전통을 계속 살아있게 하고 있답니다. 다비드는 저희에게 고고학적인 내용과 베르나챠가 이 지역에 3000년이 넘게 양조되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화석들을 전시해 놓은 박물관을 구경 시켜 주었습니다.

 

어릴 적, 여름방학 동안 그는 친구들과 축구를 하기보다는 필드에서 트럭을 운전하고, 아버지와 할아버지가 와인을 만드는 것을 도와주는 것에 더 관심이 있다고 했습니다. 대학시절, 그의 논문은 산화된 와인메이킹에 기여하는 Flor 플로르 효모에 대해서 연구했고, 오늘 날 Vernaccia di Oristano 베르나챠 디 오리스타노 생산협회의 의장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베르나챠 디 오리스타노 박물관을 저희에게 개인적으로 보여줄 수 있었죠. 게다가, 특히 베르나챠 와인메이킹에 있어서 새로운 세대들에게 와인만드는 법을 전수하고 있습니다. 그의 모든 삶이 베르나챠에 스며 들어있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의 노력이 모두 이 와인에 들어있는 것을 보니 마침내 이 와인의 특별함을 이해하게 되었고, 그것은 고스란히 와인에 담겨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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